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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청주 테크노폴리스 트레이더스·스타필드 쇼핑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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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에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와 스타필드 브랜드 복합쇼핑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25일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대형 유통시설 개발사업에 대해 건축·경관·교통 통합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건부 승인했다.

    신세계 부동산 투자회사 '에스피청주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흥덕구 화계동 일원의 청주TP 유통시설용지 7만3600㎡에 연면적 4만8000㎡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안을 냈다.

    계획안에는 1층에는 창고형 매장과 쇼핑몰을 조성하고 2∼3층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의 구체적인 브랜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스타필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는 이날 이용객·교통 동선, 야간 경관 등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건을 걸었다. 보완 승인이 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에스피청주는 신세계 프라퍼티와 이마트가 절반씩 지분을 갖고 있다. 앞서 화계동 195 일원 유통시설용지 L1(3만9500㎡)과 화계동 254 일원의 L2(3만4100㎡)에 대한 토지 합병을 승인받아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그동안 청주시는 복합쇼핑몰 등 대형 유통 인프라가 부족해 소비의 역외 유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개발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인근 세종·대전권까지 아우르는 중부권 핵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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