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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데이터인스티튜트(ODI)와 SAP가 기업 데이터 인프라를 AI에 적합한 형태로 전환하는 'IDEA(Interchange for Data and Enterprise AI)'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양측은 연구 수행, 독립 거버넌스 체계 구축, 커뮤니티 운영 세 가지 방식으로 공개 표준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테크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직면한 공통 과제에서 출발했다.
많은 기업 데이터는 거래 기록, 보고서, 컴플라이언스용으로 설계돼 사람이 활용하는 구조다. 이들 데이터는 AI 시스템에 그대로 투입하기 어렵다. 준비되지 않은 데이터를 쓰는 AI 시스템은 신뢰도가 떨어지는 결과물을 낼 가능성이 높고, 컴플라이언스 문제도 있을 수 있다.
ODI와 SAP 협력은 크게 3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ODI가 14년간 공공-민간 파트너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한다. 둘째, 기업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데이터책임자(CDO)가 데이터 인프라를 AI에 적합하게 전환하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전통적 머신러닝, 생성형AI, 에이전트AI는 물론 데이터 메시, 데이터 패브릭, 데이터 프로덕트 등과 결합도 다룬다.
셋째는 SAP 고객사, 파트너, 정책 입안자, 연구자로 구성된 커뮤니티다. 이 커뮤니티는 기업 데이터 공개 표준 개발에 기여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ODI와 SAP는 단일 업체 범위를 넘어 다양한 시스템과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는 기업 데이터 공개 청사진도 외부 파트너들과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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