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몬길' 부활과 '솔: 인챈트'로 상반기 주도권 확보
4월 15일 정식 출시하는 넷마블 신작 '몬길: STAR DIVE'. [사진=넷마블] (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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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내달 15일 출시를 확정한 '몬길: STAR DIVE'를 통해 자체 IP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0년간 서비스됐던 원작을 현대적인 액션 RPG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3인 파티 태그 전투와 몬스터 포획 시스템을 앞세워 상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카드로 분류된다.
이어 내달 24일에는 유저가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독특한 시스템의 MMORPG '솔: 인챈트'를 선보이며 장르 다변화를 준비한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등 굵직한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연간 '3조 클럽' 복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 엔씨소프트, '타임 테이커즈' CBT로 확인한 체질 개선 가능성
엔씨소프트는 장르 다변화의 선봉인 '타임 테이커즈'를 통해 특정 IP 의존도 낮추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차 글로벌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는 '시간이 곧 체력'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서구권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팀원끼리 수명을 공유하는 전략적 요소가 차별화된 재미를 안겨주며, 연내 정식 서비스 개시 가능성을 높였다.
엔씨 '신더시티' 이미지. [사진=엔씨] (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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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슈팅 RPG '신더시티'도 2026년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 잡은 슈팅 액션과 탐험의 재미를 결합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으로 MMORPG 정면승부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사진=컴투스] (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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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올 하반기 대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필두로 글로벌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개발사 에이버튼이 제작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블록버스터급 규모를 갖췄다.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를 모티브로 한 장대한 서사와 대규모 전장의 몰입감을 PC 중심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넥슨 시절 수많은 흥행작을 배출한 김대훤 대표의 제작 역량이 집약됐다는 점에서, 정체된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작으로 꼽힌다.
신작이 쏟아지는 환경에서 이용자들의 선택 기준은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 이제는 시각적 화려함을 넘어, 실제 플레이 과정에서 체감되는 몰입감과 시스템적 안정성이 흥행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운영의 투명성 또한 성패를 좌우할 요인이다.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에서 자유로운 합리적 비즈니스 모델(BM)을 정착시키고, 개발 단계부터 유저 피드백을 수용하는 소통 능력이 필수적이다. 진화하는 시장 요구에 맞춰 기술력을 콘텐츠의 재미로 전환해 내는 역량이 2026년 하반기 신작들이 마주할 실질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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