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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8 (토)

    원자력병원, '수면건강센터' 본격 운영...수면질환 원스톱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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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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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포르시안]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은 수면질환의 전문적인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3월부터 4개 진료과 전문의가 협력하는 '수면건강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면 질환은 수면무호흡증, 기면병,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일상생활 기능 저하를 유발할 뿐 아니라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면건강센터는 질환마다 치료 접근 방식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신경과(하정호), 이비인후과(이명철), 정신건강의학과(주소연), 소아청소년과(김건하) 전문의가 공동으로 환자별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 센터는 원자력병원 동관 8층 병동에 수면다원검사실을 마련해 수면 중 뇌파, 호흡, 산소포화도, 체위, 근전도 등을 동시에 측정한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수면 구조 이상과 호흡장애, 각성 원인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수면질환을 진단한다.

    원자력병원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압기 치료, 구강 내 장치, 수술 등 환자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해 수면의 질 개선과 만성 피로 완화, 합병증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수면건강센터 김건하 과장은 "수면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전신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수면건강센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 국민의 수면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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