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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서울부민병원은 퇴원 환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전담팀 '부민 케어 브릿지'를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부민 케어 브릿지는 병원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퇴원 후 자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악화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며 환자가 퇴원한 이후 지역사회 돌봄 자원에 연계될 때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퇴원 후 72시간 이내 진행되는 해피콜이 포함됐다. 전담 간호사가 환자에게 연락해 복약 여부와 통증 정도를 확인하고 퇴원 교육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과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는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상담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주치의 외래 진료를 연계해 치료가 지속되도록 지원한다고 서울부민병원 측은 설명했다.
서울부민병원은 강서구청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환자 중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강서구청 전담 조직과 연계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준 병원장은 "환자들이 퇴원 후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해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삶 전반을 관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부민병원은 강서구 소재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병동 재활서비스 등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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