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 90%는 간 때문이다』

우중차오 지음, 다온북스

256쪽, 1만8000원

간의 피로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병의 90%는 간 때문이다』가 나왔다. 고전 한의학서 『황제내경』을 바탕으로 간 건강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간은 한의학에서 생명의 에너지인 혈을 저장하는 중요한 장기다. 이 책은 간이 안 좋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질환별 자연 치유법과 생활습관, 혈 자리 등을 알려준다. 간을 회복시키는 식단 55가지와 가정 치료 요법 12가지도 수록했다.



『내편 들어줘 고마워요』

한일수 지음, 유리창

288쪽, 1만4000원

30년 경력의 한의사가 그동안 환자와 소통해 온 경험을 기록한 책 『내편 들어줘 고마워요』가 출간됐다. 이 책은 누군가의 ‘공감’이 주는 긍정적인 치료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몸과 마음의 병이 있을 때 낫기 전까지 병을 잘 달래고 어루만지면서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회와 가정에서 과도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말도 담겨 있다. 임상 사례지만 가벼운 에세이처럼 읽을 수 있다.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