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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위클리 핫딜] 쉼표 충전…부담없이 다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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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성큼 다가왔다. 이번 연휴에는 총 나흘간의 쉼이 주어진다. 고향을 찾는 사람이 여전히 대다수이지만 최근 명절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공식적인 휴무인 만큼 이때를 노려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선택 아닐까. 2월 둘째주 위클리 핫딜은 설 연휴를 비롯해 다가오는 이번 봄 떠나면 좋을 여행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일본 도쿄 3일 26만1200원부터 = 가까운 나라 일본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히 뜨겁다. 그중에서도 도쿄는 자유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다. 짧은 비행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곳이자 먹거리, 볼거리가 넘친다. 인터파크투어가 도쿄 자유여행 상품을 26만1200원부터 내놨다. 항공권 단일 상품과 항공권+호텔 혼합 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은 4곳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호텔의 위치도 자유여행자들에게 최상이다. 4곳 모두 주요 관광지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 뛰어난 곳으로 준비했다. 디즈니랜드와 6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절 아사쿠사,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전망대가 있는 롯폰기 힐스, 레인보우 브리지가 있는 오다이바 등의 볼거리도 놓치지 마시길.

매일경제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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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5일 49만9000원부터 = 지구상에 이처럼 로맨틱한 공간은 흔치 않다. 세계 3대 비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얘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휴양지로 한결같이 사랑받는 이곳의 비결은 밀가루처럼 하얀 모래사장이 낮에는 파란 바다에, 밤에는 붉은 노을에 물드는 낭만적인 그림 같은 풍경이다. 여행박사가 필리핀항공과 라카멜라 리조트로 구성된 5일 패키지상품을 판매한다. 49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고 보라카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호핑 투어와 해산물 바비큐, 삼각돛이 근사한 세일링 보트도 경험할 수 있다. 쇼핑가 디몰을 구경한 뒤 카페에서 산미구엘 맥주나 망고셰이크를 즐기는 호사를 누려보자.

태국 방콕·파타야 5일 69만9000원부터 =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남아 베스트셀러 휴양지 방콕과 파타야. 유난히 길고 힘든 이번 한파에 지쳐 있다면 파타야로 바캉스를 다녀오자. 파타야의 태양 아래서 뜨겁게 땀을 빼고 난 뒤, 야시장에서 땡모반(수박주스) 한잔을 마시면 그렇게 달콤할 수 없다. 산호섬 해양레포츠도 추천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게 즐기는 여름 힐링타임이 주어진다. 스카이트래블 여행센터가 선착순 특가로 69만9000원부터 알찬 상품을 준비했다. 방콕에서는 4성급 호텔인 차다 호텔 1박, 파타야에서는 시아미즈 호텔 2박을 숙박하는 상품이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의 궁전과 사원들을 관광하며 태국 민속쇼, 무에타이쇼, 코끼리쇼 등 공연도 포함이다. 특가는 선착순 4명 한정이다.

매일경제

체코 프라하 겨울 블타바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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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4국 9일 149만원부터 = 흰 눈이 소복이 내린 빨간 지붕, 겨울밤의 눈부신 야경. 여행을 꿈꾼다면 주목하자. 초특가 찬스다. 웹투어가 겨울 감성 충만한 동유럽 4국 9일 패키지를 149만원에 판매한다. 백조의 성이라 불리는 독일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 오스트리아의 음악도시 잘츠부르크와 호수마을 할슈타트는 물론 아름다운 궁전이 가득한 빈, 체코의 낭만 도시 프라하,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모두 감상한다. 슈니첼, 굴라시 등 유럽의 유명 특식도 원 없이 맛볼 수 있다. 2월 24일 토요일에 출발해 3·1절 연휴를 끼고 3월 4일 일요일에 도착하는 꽉 찬 7박9일이다.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고 아시아나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호텔 7박,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다.

[김수민 여행+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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