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법무관 1명 빼고 모두 검찰 출신
후보는 김대호(60·19기), 최득신(53·25기), 김진태(54·26기), 임윤수(49·27기), 김선규(49·32기), 송상엽 변호사(49·군법무관 11기)다. 송 변호사를 제외하고 모두 검찰 출신이다. 문 대통령은 15일까지 이들 중 3명을 특검보로 임명하게 된다.
후보들은 크게 특별수사 또는 포렌식(디지털 저장매체 정보 분석) 전문가로 나뉜다. 김대호, 김선규, 김진태 변호사는 검찰에 있을 때 특별수사를 주로 담당했고 최득신, 송상엽, 임윤수 변호사는 포렌식 분야에서 경험을 많이 쌓았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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