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bhc가 가맹점주로부터 받은 광고비 204억원 중 공개된 광고비는 2016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7억원에 불과하다"면서 "밝히지 않은 금액을 광고비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바라기유를 3만원 미만에 납품받아 가맹점에는 6만7100원을 받고 있다"며 "경쟁사와 별 차이 없는 기름을 고급 기름인 것처럼 속여 납품가의 2배가 넘는 금액을 받아 차액을 편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고올레산 해바라기 오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공동구매와 공개입찰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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