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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F&U신용정보, 채권추심업계 최초로 ISMS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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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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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소속 F&U신용정보㈜(에프앤유신용정보, 대표 김현구, 이하 ‘F&U’) ISMS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사고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 화제다.

SK그룹 소속 기업인 F&U는 채권추심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 인증을 획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F&U는 ISMS 인증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F&U의 비전과 가치를 입증해 주목된다.

올해 3월부터 F&U는 고객의 개인정보와 신용정보를 처리함에 있어 고객 정보보호 및 보안사고 예방 등의 목적으로 법률 및 금융 전문가,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ISMS 인증 전담조직 구성해 운영해 왔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ISMS 인증 전담조직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자율적 인증 획득을 추진했으며, 결국 지난 11월19일 채권추심업계에서는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F&U는는 ISMS 인증과 함께 ISMS 104개 통제항목에 해당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준을 높이고 보안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채권관리시스템, 정산시스템, 홈페이지 등 모든 업무 시스템에 대한 관리적•기술적 보호 체계를 수립 및 이행하고 있다.

또한 전 사무공간 제한구역 설정, 제한구역 출입통제시스템 적용 등 물리적 보안 요구사항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적용하며 최고의 고객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F&U의 정보보호최고 책임자인 권혁진 실장은 “21세기 정보중심사회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한 고객정보 활용 및 정보보호는 기업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자율적 ISMS 인증 획득을 추진한 결과, 에프앤유신용정보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준을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이행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F&U신용정보㈜(For Your Trust & Future)는 1998년 창사 이후 ‘고객행복’을 최우선시하는 SK 그룹의 가치 아래 국내 최고 수준의 미납요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용정보 기업이다.

채권추심, 빌링, 고객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전략적 진출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채권추심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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