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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도어락’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극장가 3대장 흥행질주 [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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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올겨울 극장가는 영화 ‘도어락’과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강자로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박스오피스 1위는 ‘도어락’(감독 이권)이 차지했다. 개봉 첫날부터 3일 연속 1위다. 이날 관객 13만9828명을 더하며 누적관객 수 39만5321명이 됐다.

2위에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 12만9343명을 동원한 ‘국가부도의 날’의 누적관객 수는 222만2070명이다.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60만이 가시권으로 개봉 열흘 만에 이룬 쾌거다.

매일경제

`도어락`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가 극장가 3강 구도를 구축했다. 사진=영화 `도어락` `국가부도의날`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였다. 일일관객 12만2115명, 누적관객 658만4993명을 기록했다. 1~3위를 차지한 세 영화가 큰 차이 없이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감독 라세 할스트롬, 조 존스톤)이 4위에 올랐다. 일일관객 3만6333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수 7만3244명을 기록했다.

5위는 ‘모털엔진’(감독 크리스찬 리버스)이었다. 이날 하루 관객 3만255명을 극장가에 불러들이며 누적관객 수 10만2698이 됐다.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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