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박스오피스 1위는 ‘도어락’(감독 이권)이 차지했다. 개봉 첫날부터 3일 연속 1위다. 이날 관객 13만9828명을 더하며 누적관객 수 39만5321명이 됐다.
2위에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 12만9343명을 동원한 ‘국가부도의 날’의 누적관객 수는 222만2070명이다.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60만이 가시권으로 개봉 열흘 만에 이룬 쾌거다.
`도어락`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가 극장가 3강 구도를 구축했다. 사진=영화 `도어락` `국가부도의날`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였다. 일일관객 12만2115명, 누적관객 658만4993명을 기록했다. 1~3위를 차지한 세 영화가 큰 차이 없이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감독 라세 할스트롬, 조 존스톤)이 4위에 올랐다. 일일관객 3만6333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수 7만3244명을 기록했다.
5위는 ‘모털엔진’(감독 크리스찬 리버스)이었다. 이날 하루 관객 3만255명을 극장가에 불러들이며 누적관객 수 10만2698이 됐다.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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