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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 셋째)과 대상을 수상한 신한카드의 '머니브레인'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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