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강제징용 피해자와 소송

韓日 외교장관 전화통화 "강제징용 판결 의견 교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사진 외교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판결에 관련한 양국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강 장관이 일본측에 징용문제에 대해 신중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이날 통화에서 판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신중한 대응을 일본측에 촉구했다”며 “양 장관은 앞으로도 계속해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