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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시 노원구 '마을미디어 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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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관식 소통문화 활성화 나서 …강의실·영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

아시아투데이

노원구가 19일 개관식을 갖는 ‘마을미디어 지원센터’ 전경.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9일 주민들의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미디어 지원센터(이하 미디어센터)’ 개관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55㎡ 규모로 미디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하에는 상영관과 DVD 감상실이 들어서고 1층 사무실, 2층 일반 이론 강의실과 디지털 강의실로 꾸몄다.

3층은 영상 스튜디오와 방송실, 기자재실로 운영하고 4층은 2개의 라디오 스튜디오를 갖췄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미디어 센터가 개설한 강좌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방송 관련 동호회는 센터에 구비된 장비나 시설을 활용해 직접 방송을 제작해 볼 수 있다.

미디어의 이해를 위한 방송장비 활용 능력과 팟케스트 영상교육, DSLR 작품사진 만들기, 초중고 방송반 위탁 등을 교육한다.

또 센터 내 시설을 활용해 라디오 방송과 영상 촬영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아나운서와 MC, 감독, 작가 체험을 해 볼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다양한 생각을 미디어로 표현한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보다 더 많이 소통해 새로운 노원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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