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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영주 봉사원 어울마당축제(유공자 시상)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배형숙)는 15일(토)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체육회관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봉사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3주년 기념 봉사원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에게 시상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주 봉사원 어울마당축제

또한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봉사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봉사원 명랑운동회, 봉사회별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가 펼쳐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행정의 힘이 닿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야말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며 "이번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원들이 보다 한마음이 되어, 우리 영주시가 나눔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봉사활동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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