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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위해 관련기관 합동, 엽구(獵具)수거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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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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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관련기관 합동, 엽구(獵具)수거 작업 실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가 멸종위기 동식물 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붉은 여우를 방사한 순흥면 일대에서 지난 14일 야생동물의 보호를 위해 관련기관 합동으로 엽구(獵具)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엽구수거 작업은 겨울철이면 야생동물의 서식처가 쉽게 노출되고 잘못된 보신문화로 인한 밀렵밀거래가 증가해 단속 강화는 물론 불법엽구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작업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센터, 영주시, 야생동물보호협회 영주시지부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불법엽구 수거는 물론 밀렵밀거래 단속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을 잡기위해 불법 엽구를 사용하는 행위나 포획한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하는 행위는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적이다"며 "불법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시청 녹색환경과나 경찰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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