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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건설서비스 인프라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공사에프디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에프디는 19일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회·고용노동부 등 15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국내 사회공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2003년 제정,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사에프디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건설서비스를 창출하고 안전한 건설산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오랜 기간 안전사회 만들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에프디는 공사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 ‘공사피디’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직접 현장의 공사관리서비스와 고객·업체 간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완오 공사에프디 전무는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안전관리 또한 고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볼 수 없는 작은 곳에서 화재 등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사현장은 물론 가정 내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든 직원들과 공사피디에서 진행하는 자격증, 인성검증도 철저히 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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