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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서산시, 사회복지 업무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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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남 서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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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18년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업무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산시는 ‘2018 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자활사업 최우수기관과 지역사회투자사업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사회복지분야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웃돕기 기관표창은 18만 서산시민의 강한 응집력과 이웃사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밑바탕이 됐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한몫 했다.

또한 서산시는 맞춤형복지팀을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 연계 체계를 구축했고, 생활보장위원회를 활성화해 저소득층 255가구의 권리구제와, 차상위 자산형성사업과 자활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 생활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큰 상을 수상해 너무나 기쁘다. 그간 열심히 근무해 좋은 결과를 내준 사회복지과 직원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기초적 생활보장 지원분야 외에도 위기가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사업 중심으로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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