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옹진군의 외국어 공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 학생과의 외국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미래 글로벌 핵심 인재로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옹진군 관내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 상시 배치 △놀이로 배우는 영어 △세계시민교육 △전공체험캠프 등 다양한 주제의 학급별 맞춤형 캠프 운영 등이 포함됐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한 외국어교육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혜택에서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차별 없는 교육 실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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