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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손석희 뺑소니 고발 사건' 경기 과천경찰서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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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songu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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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시민단체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을 경기 과천경찰서가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시민단체 자유연대가 지난 18일 손 대표를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을 관할인 경기 과천경찰서로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에 나온 사고 지역이 경기도 과천이기 때문에 과천경찰서로 사건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연대는 “손석희 사건 실체를 밝히고 국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과천 공터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며 “동승자 존재 여부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 대표는 “(과천)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한 적이 있다”며 “접촉 자체를 모르고 자리를 떠났을 정도로 차에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자신의 차에 닿았다는 견인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쌍방 합의를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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