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아침 8시 반쯤 서울 갈현동에 있는 은평연세병원에서 오물로 추정되는 액체가 천장에서 쏟아졌습니다.
이 소동으로 병원 지하 1층에 있던 방문객 3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은평연세병원 측은 배수관 이상으로 물이 새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병원은 현재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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