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초크바자르 지역에서 발생해 최소 건물 5동 이상으로 번졌고 아직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건물에는 화학 물질과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불이 번지면서 사상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 관계자는 최소 56명이 숨졌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전하면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상당수 건물이 낡고 화재 예방 등 안전 규정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건물 안전 환경이 열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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