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없는 틈을 타 스마트폰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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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술집과 PC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A씨(23)와 B씨(23)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21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감시가 허술한 PC방과 술집, 옷가게 등을 골라 스마트폰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게임 상에서 만나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동일한 절도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따”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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