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슈베르트, 멘델스존, 베토벤의 연주곡과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 연주]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 마시모 자네티)가 3월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고 독일 고전 작곡가들의 작품과 가곡을 선보인다.

경기필에 따르면 이번 3월 행복나눔 콘서트에는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등 연주곡과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등이 공연된다. 이번 3월 공연은 파주 운정행복센터(6일)와 연천 수레울아트홀(26일), 고양 30사단(27일), 시흥시청 늠네홀(4월5일)에서 진행된다.

정나라 부지휘자의 지휘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윤정난과 바리톤 안갑성(3월6일), 바리톤 한명원(3월26, 27일, 4월 5일)이 함께한다. 경기필은 올해 도 곳곳을 찾아 행복나눔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복나눔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고양 30사단 공연은 일반인이 관람할 수 없다.

수원=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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