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50여 개 회사와 함께 참여한 특수목적회사 (주)용인일반산업단지가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 448만여 제곱미터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해당 부지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기흥이나 이천 등 반도체 기업 사업장과 가깝다는 점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지가 확정되면 SK하이닉스는 공장 부지 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2022년 이후 120조 원 규모를 투자해 반도체 생산설비인 팹(FAB) 4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외 50여 개 협력업체도 입주하게 돼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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