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구치소 직원들이 지난 20일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밀양구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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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밀양구치소가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21일 밀양구치소에 따르면 올 겨울 혈액수급 부족현상으로 전국 혈액보유량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경남혈액원의 방문 협조를 받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으며 직원 12명이 동참했다.
정재열 소장은 “요즘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함께 헌혈하는 사람들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 직원들이 어려운 주변사람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내 보탬이 되는 밀양구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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