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MZ라 그런지 이해 불가'라고 말문을 열면서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는데요,
손님이 젓가락을 떨어뜨려서 가져다 드리라고 했더니 알바생이 "다 드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이날 바로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은 퇴근할 때 쓰레기통을 비우라고 했더니 "다 안 찼는데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인사할 때 목소리를 좀 크게 하라고 하자 "쑥스럽다"라면서 한 달째 들리지도 않게 인사를 한 채 만 채 손님을 지나간다고 전했습니다.
30대 후반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나 때는 상상도 못 한 일'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말해줘야 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지도 않는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알바가 상전같다" "요즘 그런 아르바이트생 너무 많다"며 공감하는 댓글도 많았고요,
"뭘 그 정도로 자르나요? 다독여주면서 가르쳐주세요" "나이 많은 사람 중에도 그런 경우 있습니다"라며 세대 문제가 아닌 사람의 차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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