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이사장, “인재육성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19년 제6기 S&T 장학증서 수여식 후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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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창원)=윤정희 기자] S&T장학재단(최평규 이사장)이 21일 11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6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최평규 이사장을 비롯한 S&T장학생과 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선발된 이공계 대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S&T그룹 회장인 최평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가 고단하고 어렵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 모습 속에서 희망과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한국의 청년들은 창의성과 지칠 줄 모르는 끈기로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들의 영광 뒤에는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이겨낸 혹독한 시간들이 있었음을 알기에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S&T장학재단은 이런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았다”며 “이 땅에서 산업을 일군 선배로서, 인재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S&T의 도전정신’을 닮은 인재를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평규 회장은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 300억 규모의 S&T장학재단을 설립해 올해로 6년째 350여명의 S&T장학생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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