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전에 독립선언서 전문이 실린 1920년 3월 1일자 독립신문이 전시되어 있다. 2019.2.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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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정신 조선광문회 복원위원회가 22일 오후 2시 '기미독립선언서와 조선광문회'라는 주제로 기념 학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세션은 '3·1운동과 조선광문회' 를 주제로 오영섭 연세대 교수가 발표하고, 이명화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또 '3·1독립선언서의 국외 전파' 라는 세션에서는 김도형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발표한 뒤 최기영 서강대 교수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이 학술회는 광문회 옛터가 있었던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20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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