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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21일 오전 4시29분께 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에 있는 폐기물 재활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동 파쇄기 등을 태워 12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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