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끊이지 않는 갈등…도입 7년 임산부 배려석, '배려' 있나?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임산부도, 배려도 없었다!"



[오은/30대 공감위원 : 지하철 타면 쉽게 볼 수 있는 좌석들이 있죠. 바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석'입니다.]

[앵커]

좋은 취지로 만들었지만 말이 참 많았죠.

[오은/30대 공감위원 : 네, 그래서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 배려석에 '배려' 있나? >입니다. 반쯤 감긴 눈으로 학교 혹은 회사로 향할 때, 그리고 치열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바로 이 지하철 안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일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약자석. 즉, 배려석에 대한 세대별, 성별 간의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교통약자인가'라는 '존재'에 관한 질문부터 '잠깐 앉는 것도 문제가 되느냐'는 하소연까지 설왕설래가 한창인데요. 약자를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교통약자석'이 왜 이렇게 시끄러운 논쟁으로 변했는지, 각 세대의 생각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이 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노약자석, 전체 지하철 차량 좌석의 30%

· 교통약자석 민원 지난해 114건으로 급증

· 도입 7년째, 임산부 배려석 둘러싼 갑론을박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TBC 기자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