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인원 20명 중 절반에 이르는 9명은 자신이 성장한 지역사회에서 채무조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선발됐다. 또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확대 차원에서 장애인 3명과 보훈대상자 2명을 신입직원으로 뽑았다.
신입직원들은 오는 22일부터 직무교육 등 다양한 연수과정을 거쳐 전국 47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과중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인재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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