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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부안군의회 임시회…추경 285억원, 본예산 대비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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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의회 본회의장© News1 박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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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 제300회 임시회가 22일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포함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의회는 26일부터 총 27곳의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운영 상황과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추경예산은 본예산 5927억원 대비 4.74% 증가된 285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은 탄소복합재 수소융복합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4억원,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시설 지원 13억원, 지방정원 조성사업 10억원, 변산해수욕장 조성사업 특별회계 4억2000만원 등이다.

이용님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 지역의 역사 자료인 부풍승람의 한글 번역과 무송병원 건물의 존치, 부안읍성 복원 사업 등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한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7기 부안군 조직개편 이후 첫 추경 예산안으로 예산, 주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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