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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화웨이, 1분기 매출 268억달러...전년 보다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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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22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268억달러(한화 30조 5620억원)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8% 증가했다.

화웨이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설과 스마트 기기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 1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화웨이 로고. /화웨이 제공



올해에도 전 세계 국가들이 5세대(G)를 대규모로 구축할 예정으로 더 높은 성장세를 이룰 것이란 게 화웨이 측 설명이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들과 5G 관련 40여개의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현재까지 약 7만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공급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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