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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오늘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충북문화재단은 공항공사 청주지사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첫 공연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청주공항 국내선 출발장 특설무대에서 청주시립국악단이 가야금 4중주, 해금 독주 등을 펼쳤다.
올해는 4∼6월, 8∼10월 6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시립국악단·합창단·교향악단이 번갈아 가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공연에 대해 "탑승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고 공항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공항은 1997년 4월 개항한 국제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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