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아파트에 유아놀이 공간·어린이 자료실 조성
![]() |
증평군청.©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북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작은 도서관 지원 3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생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문화 형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증평읍 증천리 늘푸른 아파트 관리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 공모에 응모해 1억4000만원(국비 9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을 활용해 연말까지 이 아파트에 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과 어린이 자료실 등을 갖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차 공모에 증평읍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 늘푸른 작은 도서관 새 단장 사업에 응모해 국비 9800만원 등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들 사업 선정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주민들의 독서와 문화향유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젊은 도시 명성에 맞게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