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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온양여자중학교, 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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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온양여자 사격부 선수들이 단체전 우승 시상식 후 기념 촬영 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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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여자중학교 사격부가 지난 23일과 24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단체전 3위에 입상한 바 있는 온양여자중학교는 이 대회에 2학년 3명, 3학년 1명으로 구성된 4명의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출전해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온양여중은 이번 쾌거가 김건호 감독 교사와 김민지 코치의 지도력과 열정, 관심과 배려로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3학년 손진주 학생은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지만 연습했던 것보다는 점수가 높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커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려고요”라며 다음 출전 대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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