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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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16일 소셜 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읶메뜨리넹' 이벤트를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위메프에 따르면 '읶메뜨리넹'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위메프 리빙'이란 뜻이다. 하루동안 10가지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들이 놀라운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 "어제가 세종대왕 탄생일인데 읶메뜨리넹? 한글 파괴 그만하길,","읶메뜨리넹은 순간 뭔가 했네. 이게 한글이야?","1절만 해라. 적당히를 모르네",등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에, "40%나 할인되다니 가성비 챙기러 가자", "역시 위메프","할인률 역대급" 등의 긍정적인 의견도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메프는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의 200% 보상'이라는 가격에 대한 자신감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이벤트를 통해 결제 가격의 최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주의사항은 쿠폰은 발급 후 이날 밤 11시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위메프는 '읶메뜨리넹'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읶메뜨 퀴즈, 룰렛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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