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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프로필] 김영식 청와대 법무비서관…18년 법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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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법무법인 지평서 변호사 생활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례 변경 전 무죄 선고하기도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단행한 비서관 인사에서 법무비서관에 임명된 김영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청와대 제공) 2019.5.17/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17일 임명된 김영식 신임 청와대 법무비서관(52·사법연수원 30기)은 18년의 법관 경력을 가진 변호사 출신이다.

그는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광주 송원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 광주지법에서 법관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광주고법, 서울남부지법, 서울행정법원, 서울남부지법, 서울고법, 인천지법에서 근무한 뒤 지난 3월 법복을 벗고 법무법인 지평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 비서관은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는 무죄'로 판결을 변경하기 전인 2016년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하면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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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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