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TS Worl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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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 출시된다.

넷마블은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BTS월드는 KPOP 사상 유례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게임 유저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속 유저는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체험한다. 이에 맞춰 멤버들은 자신이 원하는 매니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10,000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마련하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멤버와 함께 있는 듯한 가상의 1:1 상호작용 시스템은 유저의 친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는 BTS 월드의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오픈된 공식 사이트에서는 멤버들이 등장하는 게임 소개와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실제 게임에서 펼쳐질 유저와 멤버들 간 상호작용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멤버들의 기대가 담긴 사진들도 확인해볼 수 있다.

넷마블 이승원 사업 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하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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