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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두홍 눈물 발언, "세상에서 없애야 하는 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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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경]
문화뉴스

사진=SBS 제공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정두홍 무술감독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그의 직업에 대해 생각을 밝힌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정두홍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료 스턴트맨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방송에서 정두홍은 7명의 동료를 하늘로 떠나보냈다며 "내 직업은 세상에서 굉장히 없애야 할 직업이다. 위험 속으로 몸을 던지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두홍은 "쇄골뼈가 부러진 상태로 액션장면을 촬영했던 적이 있다. 움직일 때마다 뼈소리가 나더라. 나도 소름끼쳤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두홍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군함도', '밀정', '비트' 등 작품마다 흥행을 기록해온 대한민국 대표 무술감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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