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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미 軍 주요 지휘관 21일 文대통령과 오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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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군 주요 지휘관 新구성... '격려' 의미

한·미 군 주요직위자들이 오는 21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오찬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정으로 군 주요 지휘관들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격려 의미를 담아 이뤄졌다고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 측에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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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측에서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 주한미군사령부 부사령관, 제임스 루크맨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참모부장, 토니 번파인 주한미특전사령관, 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군 수뇌부에 대한 격려 차원과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사기 진작 차원이지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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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재의 군 주요지휘관 초청 행사는 이번이 4번째다.

취임 첫해인 2017년 7월18일에는 한민구·송영무 전·현직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군 지휘부 격려 오찬을 개최했다. 같은 해 12월8일에는 한·미 전군 주요지휘관 초청 격려 오찬을 주재했고, 지난해 11월5일에는 주한미군 주요직위자만을 별도로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

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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