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누야마시 청소년 그림 교류전 ‘이누야마, 여름의 추억’ 포스터 |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함안군에서는 오는 25일 청소년 축제를 맞아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간 함안청소년수련관에서 '일본 이누야마시 청소년 그림 교류전'을 개최한다.
군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이누야마시 간 양 도시 청소년들의 그림 교류사업을 통해 우호협력 및 교육분야 교류를 증진코자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누야마, 여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이누야마시 초 · 중학생 그림 82점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청소년 및 군민들에게 이누야마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일 양국 교류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이누야마시는 일본 본토의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있는 아이치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고야시와 함께 일본에서 세 번째 대도시권에 속해 있다. 인구는 7만 5천여 명으로 함안군과 비슷하며 공업과 서비스업의 2차 산업과 3차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친구와 함께 함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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