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대기업 6.6년·중소기업 10.5년 다녀야 '연봉 5천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연봉 5천만 원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10년, 억대 연봉에 도달하기까지는 20년 넘게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580여 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입사 뒤 연봉 5천만 원 달성 기간은 평균 10.3년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이 평균 6.6년으로 가장 짧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9.3년과 10.5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입사 5년 차 이하에 연봉 5천만 원을 받는 비율이 44%에 달했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16%와 8%에 그쳤습니다.

연봉 1억 원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20.6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신입사원 첫해 연봉은 평균 2천662만 원이었는데, 대기업이 3천39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이 3천155만 원, 중소기업이 2천562만 원이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