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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로지텍 코리아, 허쉬 출신 윤재영 신임 지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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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로지텍코리아 윤재영 신임 지사장./제공=로지텍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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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개인용 주변기기업체 로지텍 코리아는 윤재영 신임 지사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신임 지사장은 캐나다 맥길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에서 13년간 영업 담당 임원으로 재직한 뒤 한국인 최초 BAT 피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허쉬(Hershey)에서 국내 지사장을 역임하며 아시아 16개국의 손익(P&L)을 담당했다.

윤 신임 지사장은 로지텍코리아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마우스, 키보드 등 국내 PC 주변기기 및 게임 시장에서 로지텍의 명성과 시장 점유율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및 파트너의 동반 성장을 위한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 신임 지사장은 “로지텍만의 브랜딩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해 고객 및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부적으로 수평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명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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