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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노지훈이 직접 밝힌 트로트 가수 전향 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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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노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노지훈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 1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노지훈은 당시 TOP8까지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니가 나였더라면' '너를 노래해'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이날 노지훈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것에 대해 "원래는 대중가요, 아이돌 음악을 했었는데 무대에 서고 내려오면 아쉬움이 남더라. 기운을 좀 더 뽐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지훈의 신곡 '손가락 하트'는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 곡이다. 노지훈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청량감을 살렸으며, 트로트 장르답게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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