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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배우 부부 탄생' 강태성♥정아라, 6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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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가을스튜디오, 스튜디오 더 수트 제공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결혼한다.

23일 강태성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태성이 동료 배우 정아라와 오는 6월 1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아름다운 예비 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태성은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명성황후' '추노'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1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정아라 역시 배우로 드라마 '싸인' '추적자' '프로듀사' '별별 며느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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