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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아디다스부터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나이키까지... 여름을 빛내줄 폴로티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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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 기자]
문화뉴스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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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기 시작하며 여름이 찾아왔다.


복고풍을 재해석한 레트로와 함께 무더운 날씨에 스포티함을 연출하고 싶다면 반팔 폴로티를 추천한다.


의류 브랜드로 더 익숙한 '폴로(Polo)'는 사실 말 위에서 즐기는 구기 스포츠로, 폴로를 즐길 때 카라가 달린 옷을 많이 입었다고 하여 '폴로 티셔츠'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브랜드의 폴로 티셔츠를 비교하며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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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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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선의 매력을 살린 깔끔함, 아디다스


아디다스의 경우 '삼선'이라고 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제품에 잘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해보이는 아디다스의 폴로 티셔츠는 밋밋해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삼선의 마감을 더해 포인트를 연출했다.


또한 배경색과 다른 단추를 통해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아디다스의 경우 다양한 색의 폴로 티를 통해 선택의 폭이 넒은 것 역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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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코스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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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한 장점을 가진 라코스테


악어 모양의 상징으로 클래식한 이미지를 간직한 라코스테는 이전부터 폴로 티셔츠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브랜드 중 하나이다.


티셔츠부터 원피스, 아동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폴로 스타일을 표현해온 라코스테는 레트로의 열풍을 맞으며 이번 여름 '19SS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 미술의 거장 키스 해링(Keith Haring)과의 콜라보를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폴로 티셔츠에 표현하고 있다.


고전적인 느낌의 폴로 티셔츠부터 키스 해링의 작품으로 가득한 티셔츠까지, 라코스테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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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타미힐피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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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와 함께 돌아온 유행, 타미힐피거


2000년대 초반 국내를 강타했던 브랜드 타미힐피거가 레트로 열풍과 함께 다시 국내에 상륙했다.


단순하면서도 느낌있는 로고와 함께 올 봄 국내에 자리잡은 타미힐피거는 여름을 맞이하여 폴로 티셔츠로 새로운 흐름을 준비하고 있다.


흰색과 빨간색, 남색의 조합으로 심플한 매력을 가진 타미힐피거는 이미지보다 로고를 중심으로 한 레터링의 디자인을 주로 연출한다.


여름 폴로 티셔츠 역시 화려한 패턴보다는 타미힐피거 자체의 색 조합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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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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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함의 정석,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강자인 나이키는 폴로 티셔츠에서도 기능적인 면과 스포츠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흰색과 검은색의 조합을 애용하는 나이키는 폴로 티셔츠 역시 두 가지 조합을 통해 나이키의 로고가 눈에 띄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기보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서의 특성을 극대화시킨 나이키는 일상생활과 운동에서 모두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타이거 우즈, 로저 페더러 등 전설적인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폴로 티셔츠를 연출함으로써 스포츠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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