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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최저임금 인상에 근로자 10명 중 6명 "일자리 불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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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근로자들도 일자리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아르바이트 공고문. /조선DB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 416명과 소상공인 703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 최저임금 관련 실태조사 보고서를 29일 공개했다.

    보고서를 보면 이 조사에 참여한 근로자 10명 중 6명(61.2%)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 변화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부담을 안 느낀다’는 근로자는 18.8%, ‘그저 그렇다’는 근로자는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사업장의 경기악화 및 폐업 고려(34.5%)’, ‘근로시간 단축(31%)’, ‘해고 및 이직 압박(20.6%)’ 등이 꼽혔다.

    소상공인의 경우 최저임금이 계속 오를 경우의 대책으로 ‘인력 감축(27.1%)’, ‘업종전환 및 폐업(25.4%)’, ‘1인 또는 가족경영(21.5%)’ 등을 꼽았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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