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국회와 패스트트랙

바른미래, 4일 혁신위 출범ㆍ패스트트랙 논의 의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혁신위 운영안 두고 진통 예상

헤럴드경제

지난달 8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모습.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6월 임시국회 개최와 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의총에선 추가경정예산안과 6월 국회 중점방안, 선거제도 개편안ㆍ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ㆍ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의 처리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안철수ㆍ유승민계 의원들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두는 ‘전권 혁신위원회’를 받으라고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이들 제안을 뒤로하고 외부에서 혁신위원장을 물색하고 있어 논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yu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